콰이어트 플레이스 2(2021) - 감독 : 존 크래신 스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 등장인물
에블린 애벗(에밀리 블런트): 이제 미망인이 되어 생존을 위해 가족을 이끌어야 하는 애벗 가족의 가장의 역할로 나옵니다. 가족들로부터 괴물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 가장의 역할을 아주 잘 표현해 냈습니다.
리건 애벗(밀리센트 시몬즈): 괴물들을 물리치고 인류를 구할 방법을 찾기로 결심한 애보트들의 귀머거리 딸로 등장합니다.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역할이 오히려 극 중에 긴장감을 더해주고, 해결책을 찾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마커스 애벗(노아 주페): 자신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면서 두려움과 불안감에 허덕이는 아들 역할입니다. 누나와는 다르게 소심한 역할로 나옵니다.
에밋(실리안 머피): 생존과 구원을 위해 주인공의 가족을 돕는 애벗 가족의 친구입니다. 주인공의 가족들과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해당 인물로 인해 해답들을 풀어가는 중요한 인물이죠.
콰이어트 플레이스 2 - 줄거리
콰이어트 플레이스 1은 존 크라신스키 감독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공포 영화로, 2018년 개봉한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속편입니다. 이 영화는 소리에 민감한 괴물들이 넘쳐나는 세상을 항해해야 하는 애벗 가족의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괴물들이 지구에 처음 도착한 날의 플래시백으로 시작합니다. 괴물들이 갑자기 공격하여 마을의 많은 사람들을 죽였을 때 애벗 가족이 아들의 야구 경기에 참석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가족을 구하기 위해 전작에서 자신을 희생한 아버지 리(존 크라신스키)의 죽음을 애도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지죠.
에블린(에밀리 블런트), 리건(밀리센트 시몬즈), 마르쿠스(노아 주페)는 이제 집을 떠난 괴물들을 물리치고 인류를 구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여행을 돕기 위해 마지못해 동의하는 오랜 친구 에밋을 우연히 만나게 되죠.
그들이 여행하면서, 그들은 생존을 위한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무자비하고 폭력적이 된 다른 생존자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도전과 위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한편, 리건은 괴물들을 완전히 물리칠 수 있는 단서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가족들은 위험한 풍경을 헤쳐나가 괴물들을 피해 레간의 발견을 세상에 알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전제적으로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애벗 가족이 아주 작은 소리로도 확실한 죽음을 의미할 수 있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위험에 직면하게 되고, 1편의 긴장감과 감정이 연속되는 작품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 리뷰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긴장된 분위기와 전통적인 공포 영화에 의존하지 않고,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을 잘 만들어 냈습니다. 특히 영화의 사운드 디자인의 사용은 영화를 몰입하게 만들고, 긴장감을 조성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에밀리 블런트와 밀리센터 시몬즈의 강력한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또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1의 세계 확장과 확립된 등장 인물들이 2편에서는 인상 깊었는데요. 괴물들이 기원과 동기, 그리고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의 인간 생존의 역할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었죠. 가족의 중요성과 역경에 직면한 인간 정신의 힘과 같은 영화의 주제가 성공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콰이어트 플레이스 1보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강렬한 퍼포먼스가 더 재밌게 느껴졌고, 성공적인 스토리도 한몫한 것 같습니다. 스릴감 있는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콰이어트 플레이스 2와 1도 함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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